안산시는 이름 없이 독립운동에 헌신한 고려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화랑유원지에 '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'를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로 380cm, 높이 320cm, 무게 12.9톤 규모 기념비는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의 모금을 통해 세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제막식은 안산시와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국민추진위원회, 고려인(한인) 이주 160주년 기념 사업 안산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민근 안산시장은 "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았던 고려인들의 강인한 정신·용기를 교훈 삼아 포용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산시는 선부동 뗏골마을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40810543193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